연세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1979년에 개설된 우리나라 최초의 4년제 학과로 개설되어 진단검사 분야의 전문 의료인력, 관련분야의 고도화된 연구를 수행할 연구인력, 또한 이러한 의료인력과 연구인력을 육성할 교육인력 양성을 목표로 설립되었습니다.

이제 40년의 역사를 가진 연세대학교 임상병리학과의 졸업생들은 국내 모든 대학병원 및 3차 병원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 세계적인 의료 관련 회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대학원과정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친 졸업생들은 여러 대학의 임상병리학과나 관련 학과에서 교수로 종사하거나 바이오분야 연구소 또는 제약회사에서 연구원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우리 임상병리학과는 앞으로의 또 다른 40년을 위하여 새로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학부과정을 유지하기 위하여 보다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여 교육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대학원에서도 다양한 임상병리 분야에서 보다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연구를 수행하고, 동시에 임상병리학 분야의 미래를 선도할 보다 유능한 석박사를 배출할 것입니다.

이러한 우리의 뜻과 행동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함께 하기를 희망합니다.